한국 덴마크전에서 아쉬운 1-1 무승부를 거뒀다.
6일 오후(이하 한국시각) 부천종합운동장에서 덴마크와 한국 올림픽 축구 국가대표팀의 올림픽 국가대표 축구대회 경기가 치러졌다.
6월 2일부터 6일까지 진행한 4개국 올림픽 국가대표 축구대회에서 나이지리아(1-0)를 이기고, 온두라스(2-2) 덴마크(1-1)와 비기며, 종합 1승 2무의 성적으로 대회를 2위로 마쳤다. 1위는 2승 1무를 기록한 덴마크다.
3경기에서 수비수(최규백) 공격수(김현, 박인혁) 미드필더(문창진) 등 다양한 포지션의 선수들이 골 갈증을 해갈했지만, 3경기에서 3실점한 수비진은 많은 문제점을 노출했다.
↑ 사진=MK스포츠 |
시작이 좋았다. 전반 40분 문창진의 선제골로 전후반 90분을 1-0 앞선 채 끝내면서 경기를 이끈 것이다.
하지만 승리는 계속 이어가지 못했다. 후반
경기는 결국 1-1 무승부로 끝났다. 우리나라는 나이지리아(1-0)를 이기고, 온두라스(2-2) 덴마크(1-1)와 비기며, 종합 1승 2무의 성적으로 대회를 2위로 마쳤다. 1위는 2승 1무를 기록한 덴마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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