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가 두 타석 만에 멀티히트를 완성했다.
김현수는 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에 위치한 오리올 파크 앳 캠든 야즈에서 열린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홈경기에서 2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김현수는 1회 말 무사 1루에서 들어선 첫 타석에서 공을 좌전 안타로 연결했다. 이어 2회 1사 후 두 번째 타석에서도 타격감을 과시했다. 그는 볼카운트 0-2에서 공을 받아쳐 중견수 쪽으로 안타를 만들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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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김현수는 뉴욕 양키스 전 이후 4일 만에 시즌 여덟 번째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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