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베팅업체들이 유로2016 우승국가로 개최국 프랑스를 꼽았다.
유럽 주요 베팅업체인 베트365와 브윈 등에 따르면 7일(이하 한국시간) 2016 유럽축구연맹(UEFA) 유럽선수권대회(유로2016) 24개 참가국 중 프랑스가 가장 낮은 배당률 3.94를 받았다. 가장 적은 배당률이 책정됐다는 것은 베팅업체들이 프랑스의 우승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는 의미다.
2014 브라질 월드컵 우승국인 독일은 평균 4.94의 배당률을 보여 두 번째 우승후보가 됐
유로2016은 오는 11일 개막해 내달 11일까지 한달동안 프랑스 10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결승전은 내달 11일 프랑스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릴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홍두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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