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를로스 둥가(53) 브라질 국가대표팀 감독이 코파 아메리카 조별리그 탈락의 책임을 지고 자리에서 물러났다.
브라질축구협회는 카를로스 둥가 감독의 경질을 15일(한국시간) 공식 발표했다.
브라질축구협회는 “우리는 길마르 리날디 기술위원장을 비롯해 둥가 감독과 함께하지 않는다고 결정했다”며 “이들의 헌신과 노력에 감사함을 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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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국가대표팀의 새 감독으로는 아데노르 레오나르도 바치(55) SC 코린티안스(브라질) 감독이 선임됐다.
[디지털뉴스국 김윤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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