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16)에 참가한 24개국 중 8개국이 징계를 받게 됐다.
유럽축구연맹(UEFA)은 21일(현지시간) 헝가리에 6만5000유로(8463만원)의 벌금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9일 아이슬란드와 경기 도중 관중이 홍염을 터뜨리고, 이물질을 집어 던지는 등 경기를
앞서 크로아티아 역시 극성 팬으로 인해 10만유로(1억3000만원)의 벌금을 받았다. 또 훌리건이 분란을 일으킨 러시아도 15만유로(1억9500만원)의 벌금이 부과됐다.
이들 국가 외 알바니아, 루마니아, 터키, 벨기에, 포르투갈도 징계를 받을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