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강정호(29·피츠버그)가 대타로 출전해 안타를 때리지 못했다. 피츠버그는 샌프란시스코에 완패를 당했다.
강정호는 22일(한국시간) PNC파크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와의 경기에 5회말 2사 후 대타 투수타석 때 대타로 나섰지만 2루 방면 땅볼에 그쳤다.
지난 3경기 연속 선발로 나선 강정호가 쉬어가는 시간을 가졌다.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대신 데이빗 프리즈가 4번 타자 3루수로 출전했다.
↑ 강정호(사진)가 대타로 출전했지만 안타를 기록하지 못했다. 팀 역시 대패했다. 사진=MK스포츠 DB |
한편 피츠버그는 전체적으로 부진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전날 5연패를 끊어냈지만 이날 크게 완패하며 흐름을 이어가지 못했다. 선발투수 윌프레도 보스칸이 3이닝
반면 샌프란시스코는 쿠에토가 6⅔이닝 1실점 호투했으며 4회초 파간과 길라스피의 2홈런 포함 대거 7점을 얻으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최종스코어 15-4로 샌프란시스코가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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