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진수 기자] 백혈병 환자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 유진혁 씨가 오는 6일 문학구장에서 열리는 SK 와이번스-한화 이글스전에서 시구에 나선다.
SK는 4일 주중(5~7일) 문학 SK전에서 나서는 시구자 및 시타자를 전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6일은 ‘KBO와 대한적십자사가 함께 하는 헌혈의 날’ 행사가 진행된다.
수혈자 대표이자 가수지망생인 유 씨는 2012년 백혈병이 발병했으나 2013년 조혈모세포이식을 받고 건강을 회복했다. 이후 헌혈자에게 생명 나눔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백혈병 환자들에게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이날 애국가는 여성 팝페라 그룹 아리엘이 부른다.
5일에는 SK그룹 사회
[kjlf20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