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진수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홈경기를 통해 640일 만에 복귀전에 나선 류현진(LA다저스)이 1회에 이어 2회 또 실점했다.
류현진은 8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전서 2회 1볼넷 2피안타를 맞으며 1실점했다. 선두 타자 5번 데릭 노리스에게 볼넷을 내준 류현진은 6번 알렉스 딕커슨을 1루수 땅볼로 유도해 1루 주자 노리스를 2루에서 포스 아웃시켜 한숨을 돌리는 듯 했다. 하지만 7번 알렉세이 라미레스에게 중전 안타를 내줘 1,2루 위기에 몰렸다.
↑ 류현진. 사진=MK스포츠 DB |
그러나 9번 타자이자 투수인 드류 포
앞서 류현진은 1회 업튼에게 솔로 홈런을 내주는 등 2회까지 2점을 내줬다. 다저스는 2회초까지 0-2로 끌려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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