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 디디에 데샹 감독이 2016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16) 결승에서 포르투갈에 패배하자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프랑스는 11일(한국시간) 프랑스 생드니의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유로 2016 결승에서 포르투갈을 상대로 연장 후반 4분에 에데르에게 결승골을 내주고 0-1로 패배했다.
데샹 감독은 이날 경기 후 “우리는 매우 실망스럽고 어떤 단어로 표현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골 넣을 수 있는 찬스가 있었다”며 “지냑의 결정적인 순간이 있었지만 불운하게도 골을 넣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데샹 감독은 “유럽 정상에 오를 기회는 자주
[디지털뉴스국 홍두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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