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천정환 기자] 11일 오전 서울 강서구 공항대로 WKBL 사옥에서 2016~2017 WKBL 외국선수 드래프트가 열렸다.
KB스타즈 안덕수 감독이 키아 스톡스를 지명하고 있다.
삼성생명은 전체 1순위로 앨리사 토마스를 선택했다. 토마스(188cm)는 2014-2015시즌 하나은행에서 활약한 바 있다. 2순위 KDB생명은 카리마 크리스마스(183cm)를 지명했다. 신한은행은 한국무대 경험이 없는 모건 턱(188cm)을 선발했다. 모건 턱은 WNBA 전체 3순위로 뽑힌 만큼 실력과 발전 가능성을 고루 갖춘 유망주로 평가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