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28·볼티모어 오리올스)의 햄스트링 부상에 볼티모어 쇼월터 감독이 김현수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다.
김현수는 7월 11일(이하 한국시간) 캠든 야즈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LA 에인절스의 경기에 2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지만, 1회 말 첫 타석에서 다리에 고통을 느끼고 2회 초 조이 리카드와 교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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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직후 김현수는 볼티모어 지역지 '볼티모어 선'과의 인터뷰에서
또한 쇼월터 감독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김현수가 한국에서도 올스타 브레이크 전에 부상을 당했지만, 이틀 쉬니 괜찮아졌다고 했다. 이 점을 참고하여 김현수를 믿고 지켜볼 것”이라고 이를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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