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격감 회복을 위해 마이너리그로 내려간 박병호(30·미네소타 트윈스)가 4경기 만에 안타를 기록했다.
미네소타 산하 트리플A 구단인 로체스터 레드윙스에서 활약 중인 박병호는 1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무직의 PNC 필드에서 열린 스크랜턴 레일라이더스전에 6번 지명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2회초 1사 1루에서 첫 번째 타석에 들어간 박병호는 2루수 앞 땅볼을 쳐
5회초에는 루킹 삼진을 기록한 박병호는 7회초 1사 2루에서 유격수 쪽 내야안타를 기록했다.
박병호는 9회초 무사 1, 2루 마지막 타석에서 좌익수 뜬공으로 경기를 마쳤다.
4타수 1안타를 기록한 박병호는 타율 0.200(25타수 5안타)이 됐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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