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티모어 1루수 크리스 데이비스가 김현수 햄스트링 부상을 언급했다.
김현수(28·볼티모어 오리올스)는 11일(이하 한국시간) 캠든 야즈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LA 에인절스의 경기에 2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그러나 그는 1회 말 첫 타석에서 다리에 고통을 느끼고 2회 초 조이 리카드와 교체됐다.
↑ 사진=MK스포츠 |
크리스 데이비스는 김현수 햄스트링 부상에 대해 “김현수의 자리를 누군가가 잘 메워줄 거라 확신한다”라며 “레이몰드는 전반기 동안 잘해줬으며 리카드 또한 최근 괜찮은 타격감을 보여줬지만, 김현수를 대체하는 활약을 하진 못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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