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진수 기자] 구미스포츠토토가 2016시즌 WK리그 19라운드에서 화천 KSPO를 꺾고 2연승을 달렸다.
구미스포츠토토는 12일 오후 7시에 화천생활체육주경기장에서 열린 화천KSPO와의 경기에서 3-2로 승리해 후반기 첫 연승을 달렸다.
스포츠토토는 이날 경기가 시작한지 2분후에 주수진의 패스를 받은 용병 지오바나가 첫 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전반 26분에는 하은혜의 도움을 받은 최소미가 두 번째 골을 터뜨렸다.
후반 KSPO의 조아라에게 추격골을 허용한 스포츠토토는 곧바로 윤다경이 한 골을 더해 3-1로
7승5무5패(26점)로 3위를 굳건하게 지키게 된 구미스포츠토토는 오는 25일 오후 7시 안방인 구미종합운동장에서 이천대교를 상대로 3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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