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위즈 김상현 선수가 음란 행위로 논란을 빚은 가운데 구단 측이 그를 선발출전 시킨 이유를 해명했다.
김상현은 12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7번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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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상현은 4회초 김연훈과 교체됐다. 조범현 감독은 뒤늦게 사건을 접하고 이 같은 조치를 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팀 kt위즈 측은 경찰이 김상현의 범조 사실을 문의하기 전까지 이를 몰랐다고 해명하며, 김상
한편 김상현은 음란행위를 한 것에 대해 “순간적으로 성적 충동을 느껴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달 초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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