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윤진만 기자] 유로2016 준결승 탈락도 그들을 갈라놓지 못했다.
독일축구협회와 요하임 뢰브 독일 대표팀 감독(56)이 2018년 FIFA 러시아 월드컵까지 한솥밥을 먹는다.
협회는 12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이같은 내용을 공표했다.
↑ 요하임 뢰브 독일 감독은 2014 브라질 월드컵 우승으로 국민 영웅으로 우뚝 섰다. 사진(프랑스 보르도)=AFPBBNews=News1 |
라인하르드 그린델 협회장(55)은 "우리 목표는 월드컵 타이틀 유지다. 뢰브 감독은 그런 독일에 있어 최적의 지도자라고 확신한다"고 유임 배경을 말했다.
뢰브 감독은 "유로 2016 결과는 실망스러웠으나, 우리
2006년부터 독일을 이끈 뢰브 감독의 계약기간은 2018년까지다. 계약기간을 모두 채울 경우 12년 동안 전차군단을 이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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