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 에릭 서캠프(29)가 KBO에 데뷔한다.
한화는 1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방문 경기 선발로 서캠프가 오를 것이라고 밝혔다.
2008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 입단한 서캠프는 2011년 빅리그에 데뷔했고, 올해까지 메이저리그에서 52경기에 등판해 4승 8패 평균자책점 6.68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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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캠프는 에스밀 로저스의 대체 선수로 한화 유니폼을 입었다. 그는 한화에 새 바람을 일으킬 인물로 평가받으면서 그의 데뷔전에 눈길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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