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스즈키 이치로(마이애미 말린스)가 메이저리그 통산 3000안타에 4개만을 남겨뒀다.
이치로는 22일(이하 한국시간) 필라델피아 필리스전에 1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안타 2개를 추가하면서 메이저리그 통산 안타는 2996개.
지난 18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 3안타 이후 3경기 연속 침묵했던 이치로는 필라델피아와 4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매서운 타격을 펼쳤다. 선발 복귀와 함께 3회 내야안타를 친 데 이어 8회 우전안타를 날리며 시즌 18번째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 스즈키 이치로는 22일(한국시간) 필라델피아전에 안타 2개를 때려 메이저리그 통산 3000안타에 4개만을 남겨뒀다. 사진=ⓒAFPBBNews =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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