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회 리우데자네이루 하계올림픽에 출전하는 한국 선수단 본진이 현지 교민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으며 대회 장소인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 도착했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10개 이상을 획득해 메달순위 10위 안에 든다는 ‘10-10’을 목표로 잡았다.
정몽규 선수단장과 출국 기수인 오영란(44·인천시청)을 앞세운 한국 선수단 본진은 27일(현지시간) 낮 12시 40분경 전세기편으로 리우데자네이루 갈레앙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한국 선수단은 27일 0시5분(한국시간) 인천공항에서 전세기편으로 출국했으며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를 경유해 약 24시간35분의 비행 끝에 결전지인 리우에 도착했다.
정 단장은 공항
[디지털뉴스국 이명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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