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캘리포니아주 파사데나 로즈볼 스타디움에서 열린 ‘인터내셔널 챔피언스 컵(ICC) 2016’에서 게리 케이힐의 선제골로 1-0으로 앞선 채 전반전이 종료됐다.
ICC는 2013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클럽 친선 축구 대회로 올해에는 미국, 호주, 중국에서 경기가 치러진다.
ICC 2016 미국 대회에는 셀틱, 첼시, 리버풀, 레스터 시티, AC밀란, 인터밀란, 파리 생제르망, 바이에른 뮌헨, 레알 마드리드, FC 바르셀로나 등 10개 팀이 출전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이끄는 첼시는 최전방 공격수에 빅토르 모제스를 배치했다. 2선 공격진에는 윌리안, 로프터스 치크, 트라오레가 출격하며 중앙 미드필드에 마티치와 파브레가스가 호흡을 맞춘다. 포백 수비진에는 아스필리쿠에타, 케이힐, 존 테리, 아이나가 출전한다. 골문은 베고비치가 지킨다.
위르켄
[디지털뉴스국 서정윤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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