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 옥영화 기자] 숨 쉬기조차 힘든 요즘, 기록적인 불볕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30도 중반의 폭염은 8월 중순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이에 프로야구 선수단도 힘겹게 시즌을 치르고 있다. 관중석에서 응원하는 팬들도 힘겹기는 매한가지.
경기는 평일 오수 6시 30분 주말 6시에 시작되지만 훈련은 홈팀이 보통 오후 3시~4시 정도 원정팀이 이어 5시 30분 정도까지 실시한다.
올 시즌 가장 더울 시간에 선수들이 더위에 지친 표정, 더위를 극복하기 위한 모습을 암은 사진들을 정리해 봤다.
■ 2016 프로야구 10구단 선수들의 더위에 지친 표정들. ‘가장 리얼한 표정은 누구?’
■ 더울 땐 반팔, 반바지 필수. 두산 오재원-NC 김태군 “유니폼도 패션입니다.”
■ 반바지 입은 두산 김태형, kt 위즈 조범현 감독, “더위엔 장사 없습니다”
■ NC 박석민, 경기 전 휴대용 선풍기 장착한 몸개그. 미모의 배트걸도 선풍기로 더위를 식혀 봅니다.
■ ‘휴대용 선풍기? 영웅군단은 냉풍기 정도는 있어야 합니다’ 채태인, 서건창, 대니 돈 “냉풍기 안으로 들어갈 기세”
■ KIA 나지완-SK 고메즈-롯데 최준석 ‘더위에는 냉수가 최고’
■ LG 히요미 ‘히메네스’ “뜨거워진 머리를 이렇게 식혀봅니다”
■ 지난 달 30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물 축제.
■ SK 와이번스 워터존 ‘시원한 폭포수를 즐기는 팬들’
사진=MK스포츠 사진부
[sana2movie@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