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가 피지에 역전승을 거뒀다.
멕시코는 8일(한국시간) 브라질 사우바도르 폰치 노바 경기장에서 열린 피지와의 남자축구 C조 2차전에서 5-1로 이겼다.
이날 멕시코 공격의 핵심은 에릭 구티에레스였다. 에릭 구티에레스는 4골을 기록하며 멕시코 공격의 흐름을 좌지우지했다.
사실 경기가 시작되기 전 모두가 멕시코의 압승을 예상했다. 그러나 선제골이 나온 것
전반을 0-1로 마친 멕시코는 후반 3분 에릭 구티에레스의 동점 골을 시작으로 역습에 들어갔다. 멕시코는 후반에 4골이 터진 구티에레스의 활약과 카를로스 살세도의 추가골로 5-1 승리를 거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