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전 세계인의 스포츠 축제의 본격적인 막이 오르고, 자신의 한계에 과감히 도전장을 내민 각 나라 대표 선수들의 눈부신 퍼포먼스가 뜨겁게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나이키는 선수들의 무한한 잠재력을 깨워줄 감각적인 색상과 에너지 넘치는 패턴이 조화를 이루는 언리미티드 컬러웨어(Unlimited Colorway)가 적용된 #한계는없다 컬렉션을 선보였다.
육상과 축구, 농구, 테니스, 골프를 비롯해 트레이닝과 러닝까지 광범위한 스포츠 영역을 아우르는 다양한 종목의 풋웨어에 적용된 이번 언리미티드 컬러웨이는, 나이키의 대표적인 색상인 볼트(Volt) 색상과 하이퍼 펀치 핑크(Hyper Punch Pink) 색상의 환상적인 조합으로 탄생하였다.
전 세계 스포츠 팬들은 물론, 선수들과 영광스러운 순간을 함께 할 이번 #한계는없다 컬렉션에 적용된 언리미티드 컬러웨이는, 하나의 제품 혹은 독보적인 색상을 탄생시키기 위한 나이키만의 철학이 담겨있다. 나이키 브랜드의 CEO이자 디자이너인 마크 파커는 종종 “스펀지가 되어라(Be a sponge)”라고 말한다. 이는 우리가 주변에서 쉽게 마주하는 자연, 사물, 그리고 사람들을 접할 때, 항상 눈과 귀를 열어두고 지속적인 교감을 하기 위한 자세를 만들어, 이로부터 발현되는 영감과 상상력에 대한 한계를 넓히는 것을 의미한다. 이에 나이키 디자인 팀은 대자연의 다양성, 선수들의 피드백을 통한 통찰력을 바탕으로 이번 언리미티드 컬러웨이를 탄생시켰다.
↑ 사진=나이키 제공 |
↑ 사진=나이키 제공 |
나이키 디자인 팀은 선수들의 역동적인 신체의 움직임을 두드러지게 할 색상을 완성하기 위해, 열대 우림 속에 서식하는 각종 식물, 새의 화려한 깃털, 그리고 바라보는 각도에 따라 다양한 빛깔을 내는 무지갯빛 딱정벌레의 껍질 등을 연구하기 시작했다. 나아가 제품을 착용하는 선수들의 자긍심과 정체성을 담을 수 있는 국기의 색상까지 연구의 범위를 넓혔다. 그 결과 나이키 볼트 색상에서 하이퍼 펀치 핑크까지 다채로운 색상의 변화를 담은 언리미티드 컬러웨이가 완성되었다.
이번 언리미티드 컬러웨이에서 주목할 것은, 비단 심미적인 요소뿐만 아니라 색 자체에 혁신적인 요소까지 담아냈다는 점이다. 나이키의 가장 대표적인 색상인 볼트는 명시성이 가장 높은 노란색 중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 색상이며, 이를 신발의 가장 앞 부분인 발가락 쪽에 적용시켜 ‘스피드’의 요소를 부각시킨 것이 특징이다. 신발 뒤로 갈수록 서서히 변화되며 완성되는 하이퍼 펀치 핑크는 놀라운 스피드에 의해 생기는 ‘잔상’을 묘사한다. 뿐만 아니라, 해당 두 색상은 육상 스파이크화 밑창에 적용된 은색, 푸른색, 보라색 플레이트와
무한한 잠재력을 깨울 언리미티드 컬러웨이가 적용된 #한계는없다 컬렉션은 Nike.com을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지금 나이키닷컴에서는 구매한 모든 제품을 무료로 배송하는 것은 물론, 무료 교환 및 반품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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