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한국 U-17 축구대표팀이 8일 오후 일본 히로시마 스포츠파크 제1 구장에서 열린 폴란드와의 ‘U-18 히로시마 국제청소년축구대회’ 1차전에서 정규시간 1-1 무승부 후 승부차기 3-5로 졌다.
전반 28분 이규혁(신갈고)이 선제골을 넣었으나 전반 40분 폴란드 마르신 리스코스키에게 동점을 허용했다.
이번 히로시마 국제청소년축구대회는 한국 U-17과 폴란드 U-18, J리그 산프레체 히로시마 유소년팀과 히로시마 고교 선발팀이 풀리그를 치른다. 정규시간 승리 4점, 승부차기 승리 2점, 승부차기 패배 1점의 승점이 주어진다.
한국 U-17은 10일 오후 히로시마 고교선발과 2차전을 치른다.
↑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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