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리우올림픽에서 통산 19번째 금메달을 따낸 수영 황제 마이클 펠프스가 화제다.
펠프스는 8일(한국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수영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계영 400m 부문에서 3분 09초 92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올림픽 통산 19번째 금메달을 따낸 펠프스는 역대 올림픽 최다 메달리스트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한편 이날 경기 도중 펠프스의 등에서 보라색 점이 발견돼 전 세계인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일부는 이를 두고 문신이 아니냐
남다른 훈련량으로 유명한 펠프스는 오랜 기간 주기적으로 부항 치료를 받으며 근육 피로를 풀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펠프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부항을 뜨고 있는 사진을 직접 올리며 "부항에게 고맙다"는 글을 게시한 바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