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리 슈틸리케 축구대표팀 감독이 리우올림픽 남자축구대표팀의 선전을 당부했다.
슈틸리케 감독은 9일 경기도 파주 NFC(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에서 열린 여름 어린이 축구캠프 행사에서 “멕시코전은 사실상 결승전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중요하다. 멕시코는 한국을 이겨야 한다는 부담이 크기 때문에 그 점을 잘 이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C조 선두에 올라있는 올림픽 축구대표팀은 오는 11일 멕시코와의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비기기만 해도 8강에 진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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