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에 완승하며 위닝 시리즈를 거뒀다. 강정호는 결장햇다.
피츠버그는 12일(한국시간) PNC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와의 시리즈 마지막 경기 4-0으로 승리, 샌디에이고와의 3연전을 2승 1패 위닝시리즈로 마무리했다.
선발 명단에서 제외된 강정호는 경기에 나오지 않았다. 이날 피츠버그는 선발 투수이자 9번 타자인 제임슨 타일런이 8회까지 경기를 끌고가며 단 한 명의 대타 기용 없이 경기를 마무리했다.
↑ 피츠버그 선발 타일런은 8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사진(美 피츠버그)=ⓒAFPBBNews = News1 |
타선은 1회부터 그의 어깨를 가볍게 해줬다. 선두타자 조시 해리슨이 2루타로 포문을 열었고, 이어진 1사 1, 2루에서 데이빗 프리즈의 우전 안타로 선취점을 냈다. 3회에는 2사 2루에서 프리즈의 2루타
피츠버그 마무리 토니 왓슨은 9회 2사 1, 2루 상황에서 등판, 자바리 블래시를 삼진 아웃으로 잡으며 세이브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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