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세계 랭킹 31위 안병훈이 11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골프 코스(파71·7128야드)에서 열린 남자 골프 1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4개를 묶어 3언더파 68타를 쳐 공동 9위를 기록했다.
1조에 편성된 안병훈은 첫 홀(파 5)을 보기로 시작했지만 2번 홀(파 4)에서 곧바로 버디를 잡아냈다. 112년 만의 첫 버디라는 역사적인 기록이었다. 이후 3번 홀
안병훈은 오는 12일 남자 개인 2라운드에 출전한다.
[디지털뉴스국 서정윤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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