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효원이 여자 탁구 단체전을 승리로 이끌었다.
13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오센트로 - 파빌리온 3서 열린 2016 리우 올림픽 탁구 여자 단체전 1라운드에서 한국 대표팀은 루마니아와 맞대결을 펼쳤다.
서효원, 양하은, 전지희는 5세트까지 가는 접전을 보여줬다. 서효원은 마지막 주자로 부담을 안고 경기를 시작했고 오후 10시에 시작한 경기는 새벽 3시까지 넘어가고 말았다.
특히 발목 통증으로 경기를 잠시 중단하기도 했지만 강한 정신력으로 3-2로 승리를 거두며 한국은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