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2016 리우올림픽에 출전한 구본찬, 김종현 선수에게 축전을 보냈다.
13일 박 대통령은 양궁 남자 개인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구본찬 선수에게 “신념으로 부담감을 이겨내고 올림픽 양국 전 종목 석권이라는 영광스런 기록을 안겨준 모습에 국민들은 용기와 희망을 얻었다”고 밝혔다.
또 사격 남자 50m 소총 복사 종목에서 은메달을 딴 김종현 선수에게는 “마지막 순간까지 포기하지 않고 멋진 역전 승부를 보여준 김 선수의 경기는 무더위에 지친 우리 국민에게 청량한 감동을 안겨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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