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윤진만 기자] 녹색빛을 띤 다이빙장이 결국 잠정적으로 문을 닫는다.
리우올림픽 조직위원회는 12일(현지시간) 녹색빛을 띤 다이빙 경기장에 선수 출입을 제한했다. 중화제가 효과를 봐 원래 수영장 색을 띠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멀쩡히 푸른색이던 리우올림픽 수영경기장내 다이빙장은 9일경 갑자기 초록색으로 바뀌며 논란을 일으켰다.
↑ 사진(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AFPBBNews=News1 |
선수측은 건강상에 문제를 일으킬 것 같다고 우려를 표했지만, 조직위 측은 인체에 해가 없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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