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올림픽에 출전한 우사인 볼트(30·자메이카)가 올림픽 3회 연속 3관왕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우사인 볼트는 14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 올림픽 주경기장에 열리는 리우올림픽 육상 남자 100m 예선을 시작으로 200m, 400m 계주에 차례로 나선다.
볼트는 지난 12일 올림픽 선수촌에서 가족들과 만나 “내가 육상 200m 경기에서 세계 신기록을 깰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19초 안 쪽으로 들어오는 기록을 원한다. 가능할지는 모르겠지만 내 자신을 넘어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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