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올림픽 남자 육상 100m 예선을 통과한 우사인 볼트가 경기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우사인 볼트는 14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 주경기장에서 열린 리우올림픽 남자 육상 100m 예선 7조 경기에서 10초07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그는 양옆을 돌아보며 뛰는 여유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경기 이후 우사인 볼트는 “만족스러운 결과다. 나는 내가 뛴 경기에서 1위를 하면 만족한다”라며 “예선 기록은 사라진다. 어차피 결승전에 가기 위한 과정”이라고 말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