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근 SBS 리우 육상 해설위원이 우사인볼트의 우승을 점쳤다.
장재근 위원은 “우사인 볼트가 실수만 없다면 100m, 200m, 400m 계주 모두 우승할 것”이라며 우사인 볼트의 세계 최초 올림픽 3관왕 3연패 달성을 예상했다.
이어 장재근 위원은 우사인 볼트의 올 시즌 성적이 게이틀린(미국)보다 뒤처진다는 지적에 대해 “기능적인 측면으로 보면 여전히 볼트가 게이틀린을 앞선다”고 말했다.
장재근 위원은 우사인 볼트가 여전한 강력함을 가진 이유로 근력, 유연성, 밸런스, 리듬 4대 요소를 꼽았다. 상대적으로 큰 신장을 가졌음에도 4대 요소가 떨어지지
마지막으로 우사인 볼투의 속도 유지 비결에 대해서는 “볼트는 최고 속도를 일반 선수들보다 10m 정도 위에서 낼 수 있도록 하는 훈련을 하고 있다. 따라서 결승점까지 속도가 줄어들지 않는 것이다”고 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