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브라질 리우올림픽 배드민턴 남자 단식 16강 전에서 손완호 선수가 홍콩을 꺾고 8강에 진출했다.
손완호는 15일(한국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리우센트루 파빌리온4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남자 배드민턴 단식 16강전에서 홍콩의 응카롱 앵거스를 맞아 세트스코어 2대 0(23-21, 21-17)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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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완호는 앵거스와 접전을 벌이며 듀스 끝에 23-21로 1세트를 이
앞서 배드민턴 남자 복식전에서 이용대, 유연성 조와 김사랑, 김기정 조가 모두 8강에서 탈락하는 아픔을 겪어 손완호의 승전보는 더욱 값지게 느껴졌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