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이 여자배구 한국과 네덜란드의 경기를 앞두고 각오를 드러냈다.
김연경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후회 없이 끝까지..다 같이 해내자”라는 짤막한 글을 올렸다.
한국과 네덜란드의 리우올림픽 8강전은 16일 오후 10시부터 4강행 티켓을 놓고 맞붙고 있다.
1세트에서 네덜란드 공격에 속수무책으로 당한 한국은 2세트에서도 여전히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한국의 불협화음은 2세트마저 14대 25로 내줬다.
위기에 놓였던 한국은 3세트에서 맹공격을 펼치며 네덜란드와 접전을 벌였고, 그 끝에 3세트를 가져오는데 성공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