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크리스탈 팰리스 미드필더 이청용(28)이 꾸준한 기회를 얻으며 국가대표팀 복귀의 정당성을 더하고 있다.
이청용은 24일 잉글랜드 리그2(4부리그) 블랙풀과의 2016-17 리그컵 3라운드 홈경기(2-0승)에서 29분을 뛰었다. EPL 1·2라운드에 이은 이번 시즌 3경기 연속 출전으로 해당 기간 경기당 59분을 소화했다.
팰리스는 2015년 2월2일 이청용을 영입했다. 3경기 연속 출전은 입단 후 2번째다. 2015-16시즌 FA컵 4라운드 홈경기와 EPL 24~26라운드에 잇달아 나온 바 있다.
↑ 이청용이 토트넘과의 2016-17 EPL 원정경기에서 공과 함께 질주하고 있다. 사진(잉글랜드 런던)=AFPBBNews=News1 |
이청용의 팰리스 통산 기록은 23경기 2골 1도움 및 평균 42.0분이다. 2016-17시즌 입지가 지난 시즌보다 더 나음을 확인할 수 있다.
울리 슈틸리케(62·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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