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선수단 해단식이 열린 가운데, 진종오가 은퇴설을 부인했다.
진종오는 24일 오전 10시께 인천국제공항 1층 밀레니엄홀에서 진행한 2016 리우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 해단 기자회견에서 “도쿄 올림픽은 제가 꼭 참석하고 싶은 욕심이 난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그때(도쿄 대회)까지 현역으로 최선을 다하고 싶은 마음”이라고 라며 은퇴설을 부인했다.
한편, 진종오는 리우 올림픽 50m 권총에서 193.7점을 기록하며 금메달을 수확하며 세계 최고수의 기량을 재입증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