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윤진만 기자] FC서울 공격수 데얀이 K리그 클래식 27라운드 최우수선수에 뽑혔다.
데얀은 20일 성남FC와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27라운드 원정에서 멀티골로 역전승을 이끈 활약을 바탕으로 '현대엑스티어 MVP'에 선정됐다.
이날 데얀은 K리그 통산 최단경기 150골(254경기)을 달성했다.
↑ 이미지=한국프로축구연맹 |
한국프로축구연맹은 현대오일뱅크와 함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매 라운드 최우수선수를 ‘현대엑스티어 MVP’로 선정해 발표한다.
‘현대엑스티어 MVP’에게는 상금 100만원이 주어지며, 이 중 절반은 ‘청년희망펀드’로 기부되어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을 돕는다. K리그는 청년 일자리 창출이 국가적인 과제로, 축구계도 청년희망펀드 조성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자 현대오일뱅크와 손잡고 펀드 조성에 힘을 보탠다.
↑ K리그 클래식 27R 베스트일레븐. 이미지=한국프로축구연맹 |
↑ K리그 챌린지 27R 베스트일레븐. 이미지=한국프로축구연맹 |
'현대엑스티어 MVP'는 올 시즌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매 라운드 가장 뛰어난 활
한편,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6 30R MVP로는 대전의 공격수 김동찬이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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