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이 시즌 첫 풀탕미을 소화한 가운데, 영국의 한 일간지가 이를 언급했다.
기성용은 24일 잉글랜드 리그1(3부리그) 피터버러 유나이티드와의 2016-17 리그컵 2라운드 원정경기(3-1승)에 4-2-3-1 대형의 선발 공격형 미드필더로 나와 교체 없이 끝까지 뛰었다.
그러나 현지 반응은 다소 싸늘하다. 이번 시즌 첫 풀타임을 소화한 기성용에 대해 영국 일간지 ‘사우스 웨일스 에코’는 “기성용은 피터버러를 상대로 경기력의 기복이 있었다”며 “공격형 미드필더 역할이 어울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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