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UFC 라이트헤비급(-93kg) 공식랭킹 1위 ‘럼블’ 앤서니 존슨(32·미국)이 한국에 온다.
‘UFC 아시아’는 26일 “럼블이 9월2일 입국하여 서울·부산에서 5박6일 일정을 소화한다”고 공지했다. 종합격투기(MMA) 통산 27전 22승 5패를 기록하는 동안 브라질·스웨덴에서의 1번씩을 제외하면 모두 미국에서만 경기를 치렀기에 의외의 방한이다.
럼블은 한국에서 UFC 공식후원사 ‘리복’ 홍보와 ‘Team MAD’와의 합동훈련 등의 일정을 소화할 것으로 알려졌다. ‘Team MAD’는 현역 UFC 선수만 4명 보유한 명문 체육관이다.
↑ UFC 라이트헤비급 공식랭킹 1위이자 대표적인 KO 펀처 ‘럼블’ 앤서니 존슨이 한국을 찾는다. 생애 첫 유럽경기였던 스웨덴에서의 ‘UFC on Fox 14’ 메인이벤트 당시 모습. 사진=‘UFC 아시아’ 제공 |
UFC 18전 13승 5패 외에도 럼블은 세계 3위 대회사 ‘WSOF’에서도 3전 3승을 기록한 바 있다. 16KO승의 파괴력이 인상적이다. UFC 11승 및 WSOF 2승을 KO로 챙겼다.
럼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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