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이상철 기자]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의 외야수 박재상이 1군 엔트리에 합류했다.
박재상은 지난 7월 28일 오른 허벅지 통증으로 1군 엔트리에 말소됐다. 30일 만의 재등록. 지난 24일과 25일 퓨처스리그 경기(타율 0.250)를 소화하며 1군 복귀를 준비했다.
박재상은 27일 1군 복귀와 함께 선발 라인업에 포함됐다. 한화 이글스전에 2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한다. 1번 타순에 배치된 박승욱과 테이블 세터를 이룬다. 톱타자로 기용됐던 고메즈는 6번 타순으로 이동했다.
↑ SK 와이번스의 박재상은 27일 1군 엔트리에 등록됐다. 사진(인천)=김재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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