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는 오는 7일 펼쳐지는 강원-안산(1경기)전과 대전-대구(2경기), 부천-부산(3경기)전 등 K리그 챌린지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스페셜+38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축구팬의 52.98%가 부천-부산(3경기)전에서 부천의 승리를 예상했다고 밝혔다.
부산의 승리 예상은 20.42%로 나타났고, 나머지 26.62%는 무승부를 예측했다. 최종 스코어에서는 2-1 부천 승리(15.33%)가 가장 높게 나타났고, 1-1 무승부(12.91%)와 1-0 부천 승리(12.24%)가 뒤를 이었다.
이번 경기는 리그 2위와 7위의 경기지만 양 팀의 승점차이는 9점에 불과하다. 올 시즌 상대전적에서는 1승1무를 올리고 있는 부천의 우세.
반면, 최근 흐름은 7경기에서 5승2무를 기록하고 있는 원정팀 부산이 5승2패의 부천보다 조금 나아 보인다. 후반기로 가고 있는 상황에서 승점 관리가 절실한 양 팀이기 때문에 순위표 보다는 최근의 전력과 선수 구성 등에 집중한다면 적중률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1경기 강원-안산전의 경우 양팀이 거의 비슷한 투표율을 보인 가운데, 홈팀 강원이 38.59%로 근소한 우위를 보였다. 안산은 35.96%를 얻었고, 무승부는 25.46%로 나타났다.
최종 스코어 역시 1-1 무승부가 12.65%로 가장 높게 나타나, 승부를 알 수 없는 접전을 예고했다.
5위와 3위가 맞붙는 2경기 대전-대구전은 대전의 승리(33.73%)와 무승부(31.08%), 그리
고 대구의 승리(35.18%)까지 3가지 투표항목이 모두 비슷한 수치를 기록했다. 최종 스
코어는 1-1 무승부가 가16.84%로 가장 높게 집계됐다.
국내에서 개최되는 다양한 국제대회를 지원하기 위해 발행하고 있는 축구토토 스페셜+는 지정된 3경기의 최종 스코어를 알아맞히는 게임으로, 게임 방식은 1-2번 경기 결과만 예상하는 더블과 3경기 결과를 모두 맞히는 트리플로 나뉜다. 경기 별 최종 스
이번 축구토토 스페셜+ 38회차는 오는 7일 오후 7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상세한 일정은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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