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 강윤지 기자] 두산 베어스 오재일이 연타석 홈런을 기록했다.
18일 수원 kt전에 3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한 오재일은 첫 타석이던 1회초 1사 1루서 트래비스 밴와트의 2구째 142km 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비거리 125m의 선제 투런 홈런을 날렸다.
최근 페이스 그대로였다. 오재일은 지난 16일 1경기 2홈런을 때려낸 뒤 17일 경기서도 홈런을 기록하며 연속 경기 홈런을 생산해냈다.
↑ 두산 베어스 오재일이 연타석 홈런을 때려냈다. 사진(수원)=김재현 기자 |
개인 통산 2번째 연타석 홈런. 오재일은 16일 NC전서 개인 첫 연타석 아치를 그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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