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최수정(울산과학대)이 대체 선수로 U-20 여자월드컵에 출전한다.
대한축구협회는 4일 좌측 정강이 골절로 낙마한 김진희(대구동북고)를 대신해 최수정을 발탁했다고 밝혔다.
한편, U-20 대표팀은 파푸아뉴기니에서 개최하는 U-20 여자월드컵에 참가하러 5일 오전 출국한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멕시코, 베네수엘라, 독일과 함께 D조에 편성됐다. 각 조 2위까지 8강 진출 티켓이 주어진다.
2년마다 열리는 U-20 여자월드컵에서 한국은 2010년 대회부터 3회 연속 조별리그를 통과했다. 역대 최고 성적은 2010년 대회의 3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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