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진수 기자] 최운정(26·볼빅)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00만달러) 1라운드에서 순조롭게 출발했다.
최운정은 11일(한국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 멕시코 골프 클럽(파72·6804야드)에서 펼쳐진 대회 첫날 버디 4개 보기 1개로 3언더파 69타를 기록했다.
공동 선두 카를로타 시간다(스페인), 사라 제인 스미스(호주·이상 5언더파 67타)와는 2타 차다.
최운정은 올 시즌 28개 대회 출전했으나 우승은 아직 없다. ‘톱10’은 4차례 올랐다.
재미교포 미셸 위(27·한국명 위성미)는 버디 3개 보기 1개로 2언더파 70타를 적어내 공동 6위에 이름을 올렸다. 허미정(27·하나금융그룹)은 1언더파 71타로 공동 9위에 자리했다.
↑ 최운정. 사진=AFP BBNews=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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