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진수 기자] 허미정(27·하나금융그룹)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00만달러) 3라운드에서 전날보다 두 계단 떨어졌다.
허미정은 13일(한국시간) 멕시코 멕시코 시티의 멕시코 골프 클럽(파72·6804야드)에서 펼쳐진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3개를 묶어 1언더파 71타를 기록했다.
중간합계 8언더파 208타를 적어낸 허미정은 안젤라 스탠포드(미국), 카린 이셰르(프랑스)와 함께 공동 4위에 올랐다.
선두 오스틴 언스트(미국·10언더파 206타)와는 2타차다.
최운정(26·볼빅)은 버디 3개 보기 2개로 중간합계 7언더파 209타로 단독 7위에 자리 잡았다. 호주교포 오수현(20)은 중간합계 6언더파 210타로 공동 8위로 그 뒤를 이었다.
↑ 허미정. 사진=AFP BBNews=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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