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16 천하장사씨름대축제 천하장사전에서 장성복은 함께 결승전에 오른 김재환을 3대0으로 쓰러뜨렸습니다.
이로써 장성복은 지난 2009년 황규연이 세운 최고령 기록을 깨며 역대 21번째 천하장사에 올랐습니다.
백두장사 타이틀을 세 번 따냈던 장성복은 씨름을 시작한 초등학교 3학년 이후 27년 만에야 천하장사 꽃가마를 탔습니다.
[ 이도성 기자 / dodo@mbn.co.lr ]
Copyright ⓒ MBN(매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
핫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