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는 오는 25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리는 2016-2017 V리그 남녀부 경기를 대상으로 한 배구토토 스페셜 76회차 투표율을 중간집계한 결과, 국내 배구팬 71.18%가 한국전력-현대캐피탈(2경기)에서 한국전력의 우세를 전망했다고 밝혔다.
현대캐피탈의 승리 예상은 28.80%로 나타났고, 최종 세트스코어에서는 3-1 한국전력 승리(33.97%) 예상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또 1세트 점수 차 예상에서는 4점 차(21.66%)가 1순위로 집계됐다.
한편 여자부 현대건설-IBK기업은행(1경기)에서는 현대건설의 승리 예상(68.48%)이 IBK기업은행 승리 예상(31.51%)보다 높게 나타났다. 세트스코어에서는 3-2 현대건설 승리(28.03%), 1세트 점수 차의 경우 6점 차(28.84%)가 최다를 기록했다.
↑ 한국전력 선수들이 KB손해보험과의 2016-17 V리그 홈 경기 득점 후 환호하고 있다. 사진(수원체육관)=김영구 기자 |
배구토토 스페셜은 국내외 남녀 배구경기의 홈팀 기준 최종 세트스코어와 양 팀의 1세트 점수 차를 맞히는 게임이다. 세트스코어 항목은 홈팀 승리인 3-0, 3-1, 3-2와 원정팀 승리인 0-3, 1-3, 2-3 등 여섯 가지로 이루
이번 배구토토 스페셜 76회차 게임은 1경기 시작 10분 전인 25일 오후 4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공식 인터넷 발매사이트 베트맨에서 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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