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황석조 기자] 유리하게 경기 흐름을 끌고 간 삼성에게 승리방정식은 여전했다. 중심에는 주축멤버들이 있다.
서울 삼성은 26일 인천삼산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와의 경기에서 77-68로 승리했다. 지난 경기서 홈 10연승을 거둔 삼성은 원정에서도 기세를 이어갔다. 홈원정 관계없이는 3연승 행진.
삼성이 강팀인 이유가 증명된 경기였다. 외인선수 두 명을 포함 주축선수들이 고른 활약을 펼쳤다. 무려 다섯 명이 두 자릿수 득점을 성공하며 공격을 이끌었다. 빈틈 없는 공격형태가 가능했던 것.
↑ 서울 삼성이 주전들의 고른 활약 속 전자랜드를 꺾었다. 사진(인천)=김재현 기자 |
이날 삼성은 주전들의 고른 활약이 승리일등 원동력이 됐다. 라틀리프가 16득점을 거두며 변함없는 활약을 펼쳤고 크레익 역시 15득점으로 개인적 상승세를
한편 창원에서는 오리온이 LG를 91-89로 꺾었다. 전주에서는 kt가 KCC에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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